뿌려야만 거둘 수 있는 것이 삶의 이치다. - - 지광스님
모든 우주삼라만상만물은 순환(循環)하고 상생(相生)하는 이치가 근본 원리다.
사람도, 나라도, 문명도, 이 모든 것이 성주괴공(成住壞空)의 이치에 따라 순환하고 돌고 돈다.
바닷물은 밀물이 되어 들어왔다가 나갈 때는 썰물이 되어 나간다.
식물과 동물도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살아간다.
꽃들은 곤충들에게 꿀을 주면서 수분(受粉)을 해서 스스로를 번창시켜 나간다.
인간들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다.
내보내야만 들어오고 뿌려야만 거두는 것이 삶의 이치이다.
뿌리지 않고 거둘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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