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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논란 의식? 한국사만 쏙 빼고 배달된 내년도 교과서

‘뉴라이트’ 논란 의식? 한국사만 쏙 빼고 배달된 내년도 교과서이우연 기자입력 2024. 8. 26. 16:10수정 2024. 8. 26. 18:15야당 “뉴라이트 성향 교과서 국민 우려”교육부 “과목별 제작·배송 차이탓” 해명한 고등학교에 배포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새 교과서 전시본.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 제공  내년에 사용할 고등학교 검정 교과서의 전시본이 학교 현장에 한국사 교과서는 빠진 채 배송됐다. 검정교과서 가운데 뉴라이트 성향 교과서가 포함돼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야당은 이를 의식해 배송을 일부러 늦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교육부는 과목별 제작일정의 차이로 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장에 배..

중도- 이것이 진리다 라고 정해진 진리는 없다

중도- 이것이 진리다 라고 정해진 진리는 없다 선의 21조 '바수반두' 존자는 깨닫기 위하여 철저한 두타행과 엄격한 계율을 지켰으며, 나아가 수행에 철저한 수행자였습니다. 하루에 한 번만 식사하는 일종식을 하였으며, 눕지 않고 정진하였고, 하루에 여섯 차례나 때에 맞춰 예불을 올리는 등 청정한 수행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의 20조 '사야다' 존자가 바수반두 존자를 찾아가 바수반두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너희들의 스승이 바수반두가 행하는 여러 두타행이 분명 훌륭하긴 하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깨달을 수 있겠느냐?” 제자들은 말했습니다. “우리 스승님이 이토록 훌륭한데 무슨 까닭으로 깨달음을 얻지 못하겠습니까?” 사야다 존자는 말했습니다. “그대들의 스승 바수반두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