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검수완판' 인사..여기도, 저기도 검찰 출신 이효상·허진무 기자 입력 2022.05.15. 19:24 수정 2022.05.15. 20:06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첫 인사에서 검찰 출신이 요직을 대거 꿰찼다.사정을 담당하는 권력기관 핵심부와 대통령실 ‘문고리’는 물론, 공직 인사검증 기능까지 검찰 출신이 장악했다. 그 중에서도 윤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본 인사들만 발탁한 ‘검수완판(검사와 수사관의 완전한 판)’ 인사라는 말이 나온다. ■대통령실 문고리 쥔 검찰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