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무위진인(一無位眞人) 일무위진인(一無位眞人) -부처는 어디에나 언제나 있다 (임제록) - 어느 날 임제 선사가 제자들에게 법(法, 진리, 깨달음, 부처, 본래의 나)에 대해 설했습니다. "인간의 몸 어디에나 지위가 없는 참사람(부처, 진리, 法, 깨달음, 본래의 나)가 있다. 참사람은 몸 전신에서 출입하고 있나니 그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9.01.26
깨달음 깨달음 이 세상에 깨달음보다 더 좋은 것은 없는데, 사실 깨달음이란 가난을 알아듣는 것으로서, 결국 나도 나의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다. 내가 없음을 깨닫는 것이다. 내가 없으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고, 내가 있으면 그렇게 무거울 수가 없다. 내가 없으면 나는 보는 대상이 되고, 듣..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8.12.05
'이거''이것'은 어떤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이것'은 어떤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바로 지금 이것'은 특정한 어떤 현상, 대상, 경계를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이것'을 곧바로 가리킬 때는 '이것'을 무언가를 대상화해서 그 대상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말은 바로 '이것', '지금 이 순간 이것' 등 특정한 대상 무언가 가 있는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8.11.19
여사인(呂舍人)에 관한 답서 [김태완의 '서장(書狀)'통한 선공부] <30> 여사인(呂舍人)에 관한 답서(1) 사량분별(思量分別)은 계속 허상(虛相)만 만들어 낼뿐… "모든 부처와 조사는 단 한 법(法)도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다만 사람들이 저마다 스스로 믿고(信), 스스로 알아 긍정하며(解), 스스로 보고 실천하며(行),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8.11.03
여실지견(如實知見), 부처(佛)란 뭣인가? 여실지견(如實知見), 부처(佛)란 뭣인가? 심즉시불(心卽是佛)이라, 마음은 그대로 영원히 생겨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不生不滅) (常住不滅) ,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부증불감/不增不減) 불심(佛心)입니다. 불심(佛心)이 우리들의 마음(心)입니다. 인간의 육신(肉身)은 뭣인가? 육신(肉身) 이것도 역시 무시무종(無始無終), 불생불멸(不生不滅), 상주불멸(常住不滅), 영원불멸(永遠不滅)하는 마음(心) 위에 이루어지는 하나의 형상(形象)입니다. 몸(身)은 풀 위에 맺혀있는 이슬 같은 아침에 낀 안개 같은 것입니다. 또는 봄날에 저 멀리 끼어있는 아지랑이 같이 이렇게 고정된 실체가 없이 끼어 있는 이것이 우리 몸이란 말입니다. 산골짝기에서 메아리가 울리지만 그 메아리 소리가 고정된 실체가 아니듯이 우리.. 청화스님과 현대물리학 2018.03.27
평상시 마음이 도(道)다 평상시 마음이 도(道)다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 평상시 마음이 도(道)다 평상심시각(平常心是覺) : 평상시 마음이 깨달음(覺)이다. 평상심시무상정등정각(平常心是無上正等正覺) : 평상시 마음이 위없는 바른 깨달음이다. 평상심시반야지혜(平常心是般若智慧) : 평상시 마음이 밝은 지..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8.02.25
깨달음 깨달음 佛身充滿於法界(불신충만어법계) - 까달음은 온 우주에 충만하기에 普現一切衆生前(보현일체중생전) - 일체 삼라만상 앞에 두루두루 드러나네 隨緣赴感靡不周(수연부감미부주) - 인연을 따라 감응하여 온 세상 두루하사 而恒處此菩提座(이항처차보리좌) - 영원히 깨달음의 자리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7.06.10
언제나 밝음 언제나 밝음 깨달음은 우주삼라만상만물, 이 세상 무든 것,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물샐 틈 없이 틈새가 없습니다. 깨달음은 특별한 생각이나 깊은 사색, 날카로운 지성이나 고도의 사유 속에 있는 무엇이 아닙니다. 깨달음은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6.12.25
깨달음 깨달음 깨달음은 스스로가 스스로의 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스스로가 스스로의 마음이 세상의 마음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세상의 마음이 우주만물, 모든 것의 마음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우주만물, 모든 것의 마음이 바로 나의 마음 하나일 뿐임을 깨닫는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6.08.21
“經典이야말로 부처님께 바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월간 불광(佛光) 2000년 12월호 특별법석 무설정사 혜경스님/ 정리 남동화 “經典이야말로 부처님께 바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 世上 모든 것이 法을 說하고 있는데 내가 또 무엇을 보태겠습니까. 꽃과 나무, 시냇물, 그리고 저 산봉우리도 다 저마다 說法을 하는데 다만 人間이 듣지 ..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