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나아지고 있는 우리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 두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우주법계의 이치, 즉 진리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주법계는 언제나 항상 우리들을 자비와 사랑으로 돌봐줍니다. 따라서 우리들의 근원은 무조건적인 자비와 사랑 뿐입니다. 언젠가 우리들 모두는 무조건 부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부처가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저 나락으로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니라, 부처가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삶은 퇴보가 아니라 진보하고 있습니다. 죽은 후 지옥이나 아귀로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이들도 더러 있던데요,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