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실상(諸法實相) 내가 처한 독특한 상황, 나라는 특별한 존재, 그것이야말로 나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을 완수할 가장 완벽한 조건이다.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과 상황이야말로 완벽하고 완전하다. 왜 그럴까? 내가 지금 바로 그 상황에 놓여 있으니까. 우주는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진리의 세계, 법계이며, 나는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진리인 붓다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법화경에서 말하는 제법실상(諸法實相), 이 우주 이 세상 일체 모든 존재는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실상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여기 이 자리에 있는 이대로의 삶 자체가 바로 진리,붓다, 실상, 깨달음이다. 진리를 거스르지 말고, 진리의 흐름에 올라타보라.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의 나와 나의 상황 자체를 진리로써 받아들이고 수용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