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선거 강동구·최재훈 후보 당선 | |||||||||
66표차이로 김영한·김병국 후보 앞서…투표율 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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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 제12대 정·부위원장 선거 결선투표 결과 기호1번 강동구·최재훈 후보가 간발의 차로 당선됐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결선 본투표 결과, 현 노조를 계승한 강동구·최재훈 후보는 2045표(50.1%)를 얻어, 1979(48.5%)표를 얻은 기호4번 김영한·김병국 후보를 66표 차이로 이겼다. 이번 선거에는 4263명의 선거권자 가운데 4081명이 투표에 참가해 95.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무효표는 57표(1.4%)로 집계됐다.
KBS본사 본관과 수원센터, 광주, 울산, 전주, 부산 등의 지역표가 포함된 1차 투표함 개표 결과, 기호 1번은 606표, 기호 4번은 550표를 얻었다. KBS본사 신관과 대구, 진주, 충주, 포항 등의 지역표가 포함된 2차 투표함에서는 기호 1번이 896표, 기호 4번이 918표를 얻었다. KBS본사 별관과 연구동, 청주, 춘천, 대전, 부재자, 해외지국 등의 표가 포함된 3차 투표함 개표 결과 기호 1번은 546표, 기호4번은 511표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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