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했거늘 이렇게 소중한 소금을 왜 먹지 못하게 할까?
과연 지구상에 빛과 소금이 없다면 지구가 존재할 수 있을까?
만물을 썩지 않게 하는 천연의 방부제가 소금이다. 식물에도 염분이 부족하면 식물이 자라지 않고 과일 나무도 열매가 낙과를 하게 된다. 하물며 동물은 더욱 염분을 필요로 한다. 염소를 보면 소금을 그대로 훔쳐 먹는다.
우리 인체도 0.9%의 염분이 있어 인체를 병들지 않게 유지하고 신장의 사구체가 노폐물을 잘 걸러주는 일을 하게하고 백혈구의 면역력을 도와주고 탈수증을 예방해 주는 등 인체의 전해질 균형을 맞춰 주고 있는 것이다.
지구의 신장인 바닷물이 썩지 않고 유지하는 것도 3%의 염도 때문인 것이다. 지구의 모든 오염 물질은 빗물(이슬물)로 씻어 내어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그 많은 오염물질을 안고도 썩지 않고 있는 것은 소금 성분이 모든 오염 물질을 안고 있기에 바닷물이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인체의 신장도 염분이 부족하면 노폐물을 잘 거르지 못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그 증거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소변이 맑게 자주 나오면서 지린내도 없고 짠맛도 없다. 더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이 잘 안 나오게 되지만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감기가 오게 되고 감기가 자주 오면 여러 가지 성인병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 인체에서 나오는 모든 분비물은 짜야 한다. 눈물도 짜고, 콧물도 짜고, 땀도 짜고, 각종 호르몬, 침도 짜야 병균이 침입하지 못한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을 왜 먹지 못하게 할까? 먹지 못하게 하면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지구의 신장인 바다는 모든 오염 물질을 소금이 정화를 하고 있다. 옛날에는 청정해역이라 소금을 가마니채로 곳간에 쌓아 놓으면 간수가 줄줄 흘러 내렸다. 공해가 없는 시대에는 중금속이 없으니 간수만 빼서 먹어도 인체에 해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환경의 오염으로 바닷물도 오염이 되었고 오염된 바닷물을 정화하는 소금도 오염되어 있어 이 소금을 그대로 먹게 되면 소금이 안고 있는 각종 오염물질 즉 간수, 가스, 중금속 등을 그대로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소금의 이러한 오염물질이 소금의 주작용인 혈액을 정화하는 작용을 약화시키게 되고 각종 중금속들이 혈관을 막게 되면서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예견하신 분이 한반도에 태어나셔서 우리 민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신 분이 인산 김일훈 선생님이시다.
21세기는 화공약독의 시대라 소금이 아니면 암이 창궐을 할 것이라 예견하시고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기에 이 소금을 대나무에 넣어 아홉 번 구운 죽염을 먹어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셨다.
이런 죽염만 상복해도 큰 질병 없이 살 수 있는데 이에 더하여 백석 박경진 선생님께서는 소금 속에 있는 간수, 가스, 각종 중금속을 1000도씨의 고열에 100시간 200시간씩 구우면 가스 성분은 날아가고 간수와 중금속은 밑으로 가라앉게 되고 깨끗한 소금 성분만 위로 뜨게 되는데 이렇게 순수한 소금을 먹게 되면 인체에 있는 각종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 나오게 되니 혈액이 맑아지게 되고 혈액이 맑아지니 병균이 살 수 없게 되어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유까지 가능하게 만들어 놓으셨다.
우리 인체는 혈액이 탁해지면 만병이 오게 된다. 그 첫 시발점이 위장과 소장이다. 오장 육부가 다 중요하지만 먹지 못하고 소화 흡수 하지 못하면 우리 인체를 지탱할 수가 없다.
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소화효소인데 음식물을 소화 분해시키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 소금이다.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필요하지만 소금이 없으면 소화효소가 분비되지 않는다. 일례로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 밥맛이 없다. 위장에 염분이 없어지면 밥맛이 없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여름에는 젓갈이나 된장에 풋고추를 찍어서 먹으면 밥 한 그릇을 쉽게 먹게 되는 것이다.
흔히 하루에 소금 섭취량을 정해 놓고 얼마를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우리 인체는 오토메틱 시스템이라 소금 성분이 0.9%를 넘게 되면 목이 말라 물을 마시게 된다. 이것은 인체에서 소금 성분이 많으니 물을 마셔 소변으로 빼 내겠다는 신호인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염분이 많아지면 물을 마셔 신장에서 소변으로 걸러 내지만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이미 신장의 사구체 필터가 제대로 작동을 못하기에 노폐물을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다시 역류를 하게 되는데 이 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혈압이 더 오르게 되고 당뇨가 있는 사람은 당수치가 더 오르게 된다. 그렇다고 소금을 전혀 먹지 말라고 하면 당뇨든 고혈압이든 치료가 안 된다.
싱크대 거름망이 막혔다고 설거지물을 내리지 못하면 부엌에서 살림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어떻게든 거름망을 닦아서 물이 내려가게 해야 하는데 이때 세제로 닦든 소금물로 닦든 거름망을 닦으면 물이 내려가게 되는데 인체도 신장의 기능을 서서히 살려서 제 기능을 하게 하려면 소금의 량을 조절해서 신장의 사구체가 걸러 낼 수 있는 량만큼씩 서서히 량을 늘려가야 한다.
필자의 어머니께서도 위급한 상황을 넘긴 적이 있는데 70이 다 된 노인이 스트레스로 1주일 정도 식음을 전폐하셔서 전해질 불균형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적이 있으셨다. 전해질 불균형이란 혈액 속에 염분이 없어 노폐물을 거르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노폐물이 혈액에 많아지면 음식을 먹지 못하고 먹는 음식마다 구토하게 된다. 음식을 먹지 못하면 더욱 악순환이 되어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병원에서 염분을 혈관을 통해 넣게 되는데 염분이 혈관을 통해 과량 들어가게 되어도 생명이 위험해지기에 링거액 옆에다 자를 묶어 놓고 수시로 와서 혈액을 채취해 혈액속의 염분 농도를 체크하고 있었다. 아무리 넣어도 혈액의 염분 상태는 좋아지지 않기에 계속 혈액을 채취하니 먹지도 못한 환자는 더욱 어지럼증을 호소하였다.
이에 필자가 옆에서 안 되겠다 싶어 증류수에다 1% 순수소금을 타서 빨대로 마시게 했더니 조금 뒤 혈액 채취를 해서 검사를 하더니 바로 혈액이 바겼다고 링거액을 뽑는 것이었다.
인체는 무엇이든 강제로 넣지 않아도 입으로 먹게 되면 스스로 알아서 염분의 농도를 조절한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을 무조건 먹지 마라가 아니라 질 좋은 소금은 몸이 원하는 만큼 먹어 줘야만 하는 것이다. 무엇이든 과해도 안 되지만 부족해도 안 되는 것이 음식이다. 인체가 필요한 만큼의 염분이든 단백질이든 탄수화물이든 지방이든 골고루 균형을 맞춰 먹게 되면 인체는 스스로 자연치유력을 발휘해 본래의 기능을 스스로 하게 되는 것이다.
혈액을 탁하지 않게 하는 천연의 방부제가 우리나라에는 너무나 많다. 소금, 식초, 김치, 된장, 간장, 고추장 등등은 혈액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세포들의 영양의 보고가 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소금을 발효해서 먹는 법을 개발해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왔는데 된장, 간장, 고추장, 젖갈을 담궈서 3년이 넘게 되면 여기서 각종 효소가 생기고 된장, 간장에는 양질의 아미노산이 형성되어 세포들의 영양이 되기에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이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는 이런 음식만 먹어도 질병이 치유됨을 많이 보아 왔다.
염성이 강한 식물이나 동물은 질병에 강하고 오래 산다. 사람도 염성이 강한 사람이 질병 없이 오래 산다.
만병의 근원인 감기도 염분에 약하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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