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부려 무엇을 하려하나
욕심의 눈은
남의 물건이 더 커 보이고
욕심의 코는
남의 음식이 더 맛있는 냄새가 나며
욕심의 입은
남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의 말만 고집합니다.
욕심의 배는
오로지 자기의 배만 불리는데 정신이 없으며
욕심의 손은
베풀 줄 모르고 안으로 거둬 드리기만 하고
욕심의 머리는
온통 자기만을 생각하는 착각 속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 욕심의 끝에는 예고된 불행이 도사리고
밝은 삶이 아닌 어두운 삶으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모든 것이 부질없는 마음뿐인데
욕심부려 무엇을 하나
갈때는 빈손으로 갈 것인데
욕심부려 무엇을 하려하나
오늘도 빈마음으로 살아 가렵니다
사람의 욕망 작은 쾌락이 온갖 고통을 동반한다.
그래도 사람들의 욕망은
하늘에서 황금이 소나기처럼 쏟아질지라도
결코 다 채워지지는 않는다.
-법구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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