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一神이 스스로 있음이다. (천상천하유아자존/天上天下惟我自存)

장백산-1 2014. 2. 22. 23:41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一神이 스스로 있음이다. (천상천하유아자존/天上天下惟我自存)


<다물흥방가중 중요 내용>


先去者爲法兮 後來者爲上 爲法故不生不滅 爲上故無貴無賤

人中天地爲一兮 心與神卽本 爲一故其虛其粗是同 卽本故惟神惟物不二
眞爲萬善之極致兮 神主於一中 極致故 三眞歸一  一中故 一神卽三
天上天下惟我自存兮 多物興邦 自存故 處無爲之事 興邦故 行不言之敎
眞命之大生性通光明兮 入則孝出則忠 光明故衆善無不奉行 忠孝故諸惡一切莫作
惟民之所義乃國爲重兮 無國我何生 國重故民有物而爲福 我生故國有魂而爲德
魂之有生有覺有靈兮 一神攸居之爲天宮 三魂故智生可以雙修 一神故形魂亦得俱衍
非我子孫善爲邦兮 太白眞敎吾所師 我自孫故統無不均 吾所師故無不新

앞서간 것을 法이라하며 뒤에 오는 것을 上(상/위)라고 하네.
法이라함은 태어남도 사라짐도 없으며, 위라함은 귀함도 천함도 없네.
사람속에 하늘 땅이 天地人 合一되어 마음이 神과 더불어  곧 그 根本이다.
天地人이 하나가된다 함은 텅~빈 虛空과 거친 物質이 같은 것이고,
根本이라함은 神이나 天地萬物이 둘이 아닌 것이다.
참됨(眞)이 온갖 선의 극치가 되고 神은 하나의 중심을 주재하신다.
온갖 선함의 극치란 三眞(진성/眞性, 진명/眞命, 진정/眞精)이 하나로 귀의하는 것이고
하나의 중심이라함은 一神이 곧 三神이다.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一神이 스스로 있음이다.
다물은 하느님 나라를 일으킴이다. 스스로 있다함은 무위로써 일을 처리함이다.
하느님 나라를 일킨다함은 말 없는 가르침을 행함이다.
참생명(眞命)이 크게 일어나 참성품이 밝은 빛을 통하였네. 집에서는 효도하고 나가서는 충성하네.
밝은 빛이기에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지 않음이 없고 충성하고 효도하기에 일체의 악을 짓지 않나니.
생각하는 백성의 옳은 뜻은 나라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네. 나라 없이 내거 어찌 살 것인가. 
나라가 소중하다 함은 백성들이 물질이 있어 행복해지고, 내가 살아가기에 나라에는 魂이 있어 德이

된다네.
혼(魂)에는 생혼(生魂) 각혼(覺魂) 영혼(靈魂)이 있네, 하느님은 하늘궁전에 계시며,
三魂(영혼/靈魂, 각혼/覺魂, 생혼/生魂)이 있기에 지혜(智慧)와 삶을 함께 닦을 수 있네.
一神이 있기에 形象과 三魂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네. 우리 자손 착하게 나라를 이룩함이여,
태백의 가르침은 우리의 스승일세, 우리 자손들은 그래서 모두 다 균등하고,
우리 스승들의 가르침은 그래서 가르침마다 새로워라.

-장백산(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