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복을 위해 있는 도구인 종교
불법(佛法, 석가모니부처의 방편의 가르침)은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있는 도구이다.
불법을 위해 사람이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불법은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 평화의 세상으로
건너가게 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하나의
도구, 수단일 뿐이다. 불법를 위해 사람이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본래부처인 사람, 나를 놔두고
사람들이 부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불교인 것 처럼 잘못 인식하고 있다. 그것은
결코 부처가 사람들에게 바라는 바가 아니다.
불법은 본래부처인 나를 보고 말하고 있다 . 내가
실체가 없는 허망한 환상일 뿐인 生(생)과 死(사)라는
꿈 속에서 탄생(生)과 죽음(死)이라는 허깨비 때문에
두려워하고 괴로워하고 고통받는 것을 보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 안에 부처(佛 불)이 있다. 단지 사람들의 분별심,
망상심이 그 부처(佛 불)을 가리고 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래부처인 자기자신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불법은 이같은 어리석음을 보고 내게
본래부처(本來佛)인 자기자신을 보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종교를 잘못 갖게되면 사람이 종교의 노예가 되기 쉽다.
종교는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있는 도구이다.
어떤 종교든 간에 종교를 올바로 알고 종교를 가져야한다.
-좋은 글-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상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 (0) | 2017.11.15 |
---|---|
4가지 종류의 인간 (0) | 2017.11.14 |
의상대사의 법성게 35 존재와 시간 (0) | 2017.11.13 |
마음의 일어남과 사라짐(心生心滅) (0) | 2017.11.13 |
의상조사 법성게 존재와 시간(2) (0) | 201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