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하나라고도 할 수 없는 하나의 자리

장백산-1 2018. 1. 21. 14:32

하나라고도 할 수 없는 하나의 자리


영원히 변하지 않는 독립적인 고정된 실체가 없기 때문에

꿈 같고 허깨비 같고 신기루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고

이슬 같고 번개 같은 현실, 이 세상, 이 현상세계, 인생, 삶,

가상현실(假想現實, virtual reality)에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도 없게되고 반드시 하지 말아할

일도 없게될 때 그때 비로소 허망하고 헛된 분별심인 두

극단(極端)에 대한 집착심이 사라진 세상, 삶 전체를 포용

하는 하나라고도 할 수 없는 하나의 자리, 중도의 자리,

텅~빈 바탕 공(空)의 자리, 텅~빈 바탕 진공의식, 텅~빈

바탕 무위(無爲)의 자리, 본래면목의 자리, 진리, 참나,

본래의 나, 눈앞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의 현전이

저절로 스스로 드러난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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