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 - 무일 우학스님 ‘마음’, ‘마음’ 사람들은 이 마음에 대한 얘기를 참 많이 하지요. 하지만 사람들에게 '마음' 내놓아 보아라.’ 하면 내놓을 마음이 없어요. 실지로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실체가 없고 헛깨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이란 것에 일체 집착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마음이 즉 깨달음이다’ 라고 말은 하지만은 그 깨달음에 마저도 결코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그냥 마음 즉 깨달음을 향한 수행을 할 뿐, 그냥 마음을 닦을 뿐이지요. 출처: 無一우학스님 오늘의 마음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