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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가 없는 아상, 이기심, 화, 집착, 욕망을 타파하려고 애쓰지 말라.

실체가 없는 아상, 이기심, 화, 집착, 욕망을 타파하려고 애쓰지 말라. 실체가 없는 아상, 이기심, 화, 집착, 욕망을 타파하려고 애쓰는 노력은 공허한 짓이 되기 쉽다. 실체가 없는 그것들과 싸우려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그것들을 외면하지도 말라. 다만 실체가 없는 아상, 이기심, 화, 집착, 욕망아 내 속에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지켜보라. 내 안에 실체가 없는 그것들이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저 있을 만큼 충분히 있도록 허용해 보라. '그래 니네들 나한테 잘 왔어. 있을 만큼 있다가 갈 때가 되면 가렴. 나에게 미안해 하지는 마. 괜찮아. 니네들이 내게 온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용서하고 또 사랑해'라고 따뜻하게 말해주라. 실체가 없는 아상, 이기심, 화, 집착, 욕망을 없애려고 애쓰..

내가 내는 화를 대하는 마음가짐

내가 내는 화를 대하는 마음가짐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자신이 너무 자주 화를 잘 내는 것 때문에 너무 화가 난다고 말한다. 화를 내는 것을 잘 살펴보자. 화를 낸 것은 정말 내가 화를 내고 싶어서, 너무나도 화를 내고 싶어서 내가 화를 낸 것일까? 누구나 사실 화를 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다만 화를 낼 만한 상황이 생겨나면, 거기에 반응하여 화를 내는 것일 뿐이다. 어쩌면 화를 낼 만한 상황에 반응하여 화를 내는 것은 '내가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화가 나는 것'이지 않은가? 그럼에도 우리는 화를 내는 주체를 '나'라고 여기고, '내가 일으킨 화'라고 규정함으로써 그 화를 자기화하고, 동일시한다. 그렇게 되면 화를 낸 나는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고, 스스로를 화를 내는 나쁜 사람으로 규정짓게..

화 많이 낼수록 심장마비 증가.. 세계 최초 확인

화 많이 낼수록 심장마비 증가.. 세계 최초 확인 홍세희 입력 2021.01.25. 09:57 고대구로병원 연구진, 유럽심장학회지 논문 편도체 활성도-동맥경화 염증활성도 연관성 [서울=뉴시스] 대뇌 감정활성도는 심근경색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뚜렷하게 증가하고, 심근경색이 회복됨에 따라 함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고대구로병원 제공). 2021.01.25.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3차원 입체 분자영상을 통해 감정 스트레스가 심근경색 발생에 미치는 기전에 대한 중요한 연결고리를 밝히는 연구 성과를 냈다.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팀(심혈관센터 강동오, 핵의학과 어재선 교수)은 이같은 연구결과가 심장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유럽..

화가 나는 이유와 분별심

화가 나는 이유와 분별심 / 법륜스님 화가 나는 이유를 잘 관찰해보면 내 마음속에 ‘내가 옳다’는 고집스런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잘난 내가 보기에 나보다 못난 다른 사람이 내 마음에 안 들기 대문에 화가 나는 것이지요. 이런 느낌 감정은 나의 내면에 깊이 깔려 있기에 쉽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가족처럼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는 무의식 속에 잠재 되어 있다가 나도 모르게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옵니다. 사람들이 화를 벌컥 내고 난 다음에 흔히 하는 말이 있지요. “나도 모르게 그랬다.” “습관적으로 그랬다.” “무의식적으로 그랬다.” 이런 말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감정이란 무의식에서 나오는 습관화된 반응일 뿐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선뜻 수긍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화를 낼 만한 상황 이었으니까 화를..

카테고리 없음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