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시민민주주의

故 김추환 추기경의 불편한 진실...?

장백산-1 2009. 2. 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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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토론 김수환 추기경의 불편한 진실???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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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553508 | 2009.02.17 IP 122.5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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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병시절 일본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옆에 앉은 이는 전석재 신부. 1944년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사관후보생으로 입대. 동경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 후보생 훈련 받음.

     

    김수환 추기경 홈페이지에는 이 사진에 대해서

     

    "1941 년 동성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천주교 대구교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그 해 4월에는 일본 동경의 상지대학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사실 그 무렵 김수환은 성직의 길보다 항일 독립 투쟁에 더 마음이 끌리고 있었다. 1944년에 들어 모든 상황이 일변하게 되었다. 당시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았던 김수환은 일제의 강압으로 학병에 징집되어 동경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 후보생 훈련을 받아야만 하였다." 라고 씌어있었다.

     

    - 김수환 추기경 홈페이지 '김수환 추기경 발자취' 중에서 - 

    그런데

    위 사진에서 화살표를 봐라.

    아니 저것이 무엇인가? 지휘봉아닌가?

    일본군복을 입은것이 자랑스러운가?

    일본군복입고 기념사진 찍는 것도 모자라 지휘봉까지 들고...

     

    그리고 마지막 변절까지...

     

    명바기가 소망교회에서 성탄절날 예배를 마치고

    김수한 추기경님 문병을 간 자리에서 추기경님이 그러셨다네요  

    신문 방송에서 MB를 보면 힘이 난다고...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 남은자로써 그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