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

장백산-1 2014. 8. 26. 15:45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불교방송 일일문자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인생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또 무엇이 필요없는지를

당신은 정말로 알 수 있는가?

당신에게 무엇이 最善인지를 당신은 알지 못한다.

宇宙法界의 깊은 삶의 計劃을 어떻게 헤아려 알 수 있겠는가.

우리는 每 瞬間 일어나는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무엇이 좋고 나쁜지, 그것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 지 알 수 없다.

삶 全切가 모르는 것뿐이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未知의 領域,

그것이 당신의 냉정한 現 住所다.

오직 모를 뿐!

모르는 것만이 分明한 現實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그동안 옳다고 生覺해 온

그 모든 生覺들은 어떨까?

그렇다.

옳다고 生覺하는 生覺일 뿐 진짜 옳은지는 알 수 없다.
옳다는 모든 固執을 再檢討할 時点에 온 것이다.

모를 뿐!

모르는 者는 判斷하고 解釋하고 分別하지 않는다.

그저 現實이 그냥 그러할 뿐임을 바라볼 뿐!

언제나 모르는 者로 남으라.

모르는 者라면,

아는 척 하기 위한 生覺과 槪念과 解釋등 모든 分別心들을 내려놓고

그저 바라보는 것 外에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법상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