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入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6. 제인연법(諸因緣法)

장백산-1 2014. 12. 30. 14:21

 

 

 

 

 

            ◈입능가경 총품(總品) 6. 제인연법(諸因緣法) 원오스님게송        

                      보현행 | 2014.12.29. 15:31  http://cafe.daum.net/wono1/H43v/16147 

 

 

 

 

 

                                    入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6. 제인연법(諸因緣法) 

心依因緣縛 是故生諸身 若離諸因緣 我說不見法

심의인연박 시고생제신 약리제인연 아설불견법

離諸因緣法 離於諸法相 不住諸法中 我說不見境
이제인연법 이어제법상 불주제법중 아설불견경
 
如王長者等 以種種禽獸 會集宅野中 以示於諸子
여왕장자등 이종동금수 회집택야중 이시어제자
我如是諸相 種種鏡像法 內身智爲子 說於實際法
아여시제상 종종경상법 내신지위자 설어실제법
 
如大海波浪 從風因緣生 能起舞現前 而無有斷絶
여대해파랑 종풍인연생 능기무현전 이무유단절
阿梨耶識常 依風境界起 種種水波識 能舞生不絶
아리야식상 의풍경계기 종종수파식 능무생부절
 
能取可取相 衆生見如是 可見無諸相 毛道如是見
능휘가취상 중생견여시 가견무제상 모도여시견
阿梨耶本識 意及於意識 離可取能取 我說如是相
아리야본식 의급어의식 이가취능취 아설여시상
 
五陰中無我 及無人衆生 生卽諸識生 滅卽諸識滅
오음중뭉아 급무인중생 생즉제식생 멸즉제식멸
如畫中高下 可見無如是 如是諸物體 見無如是相
여화중고하 가견무여시 여시제물체 견무여시상
 
 
 
한마음이 인연법에 묶기임에 의하여서
그러므로 모든몸이 생겨나게 하였으니
만약누가 모든인연 여의어서 떠난다면
나는일러 법을보지 않음이라 말하리라

 

 

일체모든 인연법을 벗어나서 떠나며는
일체모든 법상에도 벗어나고 떠나고서
일체모든 법가운데 머물지를 않이하면
나는말해 제경계를 보지않음 이라하리

 

 

한나라에 제왕들과 이름있는 장자들이
여러가지 화초들과 비금조수 새와짐승
아름다운 집과들에 자유로이 모아두고
사랑하는 여러명의 아들에게 보이듯이
 
나도이제 이와같은 일체제상 법상들과
여러가지 거울같은 모양으로 일체법을
이몸속에 밝은지혜 아들같이 곧삼아서
진실여상 항일하는 실제법을 말을한다

 

 

큰바다의 출렁이는 높고낮은 물결들은
불어오는 저바람의 인연으로 생기어서
능히일어 날고뛰고 파도되어 現前하여
그언제나 출렁이어 끊어질세 없는듯이

 

 

아리야식 저장식도 항상하여 생멸함이
바깥바람 境界따라 의지해서 일어나며
여러가지 출렁이는 물결같은 意識들이
능히날고 날뛰는게 끊어지질 아니하네

 

 

능취들과 가취들의 그모양을 취하여서 
어리석은 중생들은 이와같이 보지만은

                                              가견이란 본래부터 모든相이 없었는데

                                              털이달린 모도들은 이와같이 본다하네

 

 

함몰식인 아리야인 제팔식인 근본식과
思量識인 말라識과 妙觀察智 第六識은
가취함과 능취함를 모두떠난 것인지라
나는이를 이와같은 모양이라 말을한다

 

 受想行識 色五陰엔 실제하는 我도없고
실제하는 人我相도 衆生相도 모두없다
생함이란 말로하여 여러識이 생함이요
멸한다고 하는것도 여러識이 멸함이네

 

 

그림속의 높고낮음 밝고어둠 꼭같아서
보이지만 이와같은 實體또한 없는거니
이와같은 세간속의 형상들과 모든물체
보이지만 이와같은 실체모양 없었다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