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입능가경 총품(總品) 28. 일의이심(一義二心) 원오스님게송

장백산-1 2015. 3. 28. 01:40

      

 

 

 

 

            ◈입능가경 총품(總品) 28. 일의이심(一義二心) 원오스님게송|        

                      원오스님 |  2015.03.27. 22:39    http://cafe.daum.net/wono1/H43v/16287 

 

 

 

                         28. 일의이심(一義二心)

 

                              於義中無名 名中義亦爾 因無因而生 莫分別分別

어의중무명 명중의역이 인무인이생 막분별분별

一切法無實 言語亦復然 空不空義爾 愚癡見法是

일체법무실 어언역복연 공불공의이 우치견법시

 

妄取於實住 邪見說假名 一法成五種 如實能遠離

망취어실주 사견설가명  일법성오종 여실능원리

五種是魔法 超越過有無  非修行境界 是外道之法

오종시마법 초월과유무 비수행경계 시외도지법

 

不求有邪法 亦無相見我 以作自常法 惟從言語生

불구유사법 역무상견아 이작자상법 우종언어생

實諦不可說 寂滅見諸法 依止阿梨耶 能轉生意識

실제불가설 적멸견제법 의지아리야 능전생의식

 

依止依心意 能生於轉識 依虛虛妄成 眞如是心法

의지의심의 능생어전식 의허허망성 진여시심법

如是修行者 能知心性體 分別常無常 意相及於事

여시수행자 능지심성체 분별상무상 의상급어사

 

生及與不生 行者不應取 莫分別二法 識從梨耶生

생급여불생 행자불응취 막분별이법 식종리야생

一義二心生 不知如是生 取一二之法 是凡夫境界

일의이심생 불지여시생 취일이지법 시범부경계

 

 

뜻義에도 형상이나 이름名이 없었으며

이름이나 형상속의 뜻도또한 그러하여

원인이란 원인因과 無因변이 생기나니

취심으로 분별하고 분별하지 말지어다

 

일체법은 진실함이 본래부터 없는거고

행주좌와 언어또한 본래부터 그러하며

텅빈空과 不空이란 뜻도원래 그러한데

어리석은 凡夫들이 法을보고 옳게여겨

 

眞實함에 머무르다 虛妄하게 生覺하여

삿된견해 邪見으로 거짓이름 말을하네

一心法이 다섯으로 가지가지 나눠지니

여실히도 멀리멀리 떠나야만 하는거네

 

다섯가지 一體法은 마구니의 法이거니

초월하여 有無法를 벗어나야 하는거네

이모두는 수행함의 경계또한 아닌거요

外道들이 말을하는 外道들의 法인거다

 

있는有와 삿된法을 구하지를 않으며는

또한相과 見도我도 없어야만 하리이니

짓는것도 스스로가 떳떳한法 이라함은

오직하여 스스로가 말로서만 난것이네

 

實相이란 實諦또한 말할수도 없었는데

寂滅하온 寂滅로서 一切法을 나타내니

함몰識의 貯藏識인 아리야에 依持하여

一切모든 意識들이 능란하게 굴러나네

 

依持함은 마음뜻인 心意에다 依持하니

능히하여 모든識인 轉識들을 드러낸다

依持하는 모든곳은 虛妄하게 이뤘으나

眞實如相 眞如만은 심법心法 이라하네

이와같이 밝게알아 수행하는 행자들은

능히마음 성품心性 그自體를 알리로다

 

恒常한단 有常함과 寂滅한단 無常함과

心相이란 意相들이 이모두가 邪法이며

生이란것 不生들을 差別하여 分別함을

行者들은 마땅히들 取하지를 않으리라

이두법을 차별하고 분별하지 말것이니

일체識은 阿梨耶로 부터나온 것이니라

 

하나뜻인 一義에서 두마음인 二心남은

이와같이 생함들을 알아내지 못하고서

하나둘의 一切法을 分別하여 取하나니

이모두는 어리석은 凡夫들의 境界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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