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왜 잔인한가
오승주 기자,방은영 디자이너 입력 2017.01.10 18:48
(서울=뉴스1) 오승주 기자,방은영 디자이너 =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결국 '문화계 블랙리스트' 존재를 인정했다.
조 장관은 9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예술인 지원을 배제하는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는 청와대가 문화계 인사에 대한 정치적 검열 등을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문건이다. 여기에 이름이 올라간 문화예술인은 총 9473명.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이처럼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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