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사는것이 수행이다

삶을 사는것이 수행이다


내게 특별한 학습을 지도를 해 주는 최적화 된 과외 선생은 내게 주어진 나의 인생입니다.

나를 찾아오는 괴로운 일들과 행복한 일들을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허용하고 허락해 주고 괴롭고 행복한 일들과 함께 사는 것이 가장 큰 수행입니다.

힘든 삶 속에 뛰어 들어서 번뇌가 보리로서 왔으니 고스란히 느끼고 경험하고 살아주겠다, 
부처와 함께 있어 주겠다고 하면 곧 즉견여래(卽見如來)이며 이것이 완벽한 견성 시스템입니다.

노, 병, 사라는 괴로움이 적재적소에 등장하지만 법신부처님이 최적화된 안밖의 스승으로서 나만을 위한 
특별한 과외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지금 이곳에서 삶의 지혜를 수확하기만 하면 됩니다.

불이법은 지금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이 불이법입니다.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가 바로 부처이기에 부처를 따로 찿을 필요가 없습니다.

삶을 그냥 살아 주면 됩니다. 삶을 사는것이 수행입니다.


글쓴이 : 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