形化 와 氣化 (몸뚱이 구체성)[www.coo2.net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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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신으로 정도를 가면 복을 받지만 그 반대로 가면 화를 당합니다.
절대 민족앞에 죄짖는 행동은 하시지 말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주 중요한 시기에 하늘의 응징을 받으면 헤어날 수가 없답니다.
일만년 천손민족의 역사 복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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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 용어해설 -187) 형화(形化)와 기화(氣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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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갖고 있는 ‘몸뚱이의 구체성’은 바로 ‘내림’에 의해서 갖추어진 것이다.

구체성이 만들어지는 과정,
인간이 아주 작은 그 무엇으로부터 확대되어 가는 과정을 ‘형화(形化)’라고 한다.
우리가 형체를 갖추고 있는 것은 이 ‘형화’의 결과인 것이다.

내림이 있었으므로 어떻게 오를 것인가 ?

오름은 내려온 곳 즉 ‘마고’라고 하는 한 점을 향해 돌아가는 것
이것을 일러서 ‘기화(氣化)’라고 표현 하였다.

과거 조상들은 ‘형화’를 ‘인도(人道)’라 하고 ‘기화’는 ‘천도(天道)’라고 했다.

이 두 갈래의 성격은 서로 다른 것으로
즉 인도의 성격은 ‘순(順)’이고 천도의 성격은 ‘역(易)’한 것이라 했다.

사람의 길이란 ‘형화’가 아니라 ‘기화의 길’이다.

즉 끊임없이 형체를 갖추고 그 형체에 만족하며 그 형체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내 한가운데 있는 한 물건을 향해서
즉 내 하늘을 향해 돌진하는 것을 일러 기화라고 표현했던 것이다.

형화(形化)의 길을 연구하는 학문이 ‘명리학(命理學)’이며,
기화(氣化)의 길을 연구하는 학문이 ‘역학(易學)’이다.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