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사랑에 굴복하기

장백산-1 2011. 12. 13. 22:00

 

 

사랑에 굴복하기----강가지

 

사랑은 특정한 한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개인적인 靈魂이며 동시에 집단적인 靈魂이며, 우주적인 靈魂입니다. 

사랑은 神이며 眞理입니다.  또한 아름다움이며 평화이자 자기자신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곧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기 자신의 진리에 굴복한다는 것은 사랑에 굴복한다는 뜻이 됩니다.
 
사랑은 不變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진리의 한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신과 진정한 자기는 사랑의 여러 측면일 뿐입니다.
 
만약 우리가 사랑에 굴복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사건은 무엇일까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두려움은 실연의 고통입니다. 

우리는 기꺼이 실연의 고통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영혼에 상처를 입습니다.
 
사랑과 우리 사이를 가로 막는 것은 무엇보다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엮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조사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인생 전체의 이야기가 곧 현실이라는 착각 속에서 보내게 됩니다.
 
사랑은 자유로우며 한 번도 우리 자신을 떠난 적이 없다는 사실은 복음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이렇게 말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 진정한 사랑에 내 인생을 바치겠어.  나는 내 인생을 사랑으로 살아가기를 맹세하겠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말이지."
 
세상 모든 곳을 돌아다니면서 찾아 헤맨 사랑은 이미 우리 자신 안에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여러 일을 겪으면서 사랑을 느꼈을 것입니다.  산을 보며 사랑을 느꼈을지 모릅니다. 

해가 지는 것을 보며 사랑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국 자기 자신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사랑의 근원은 바로 우리 자신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