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바탕 마음을 관조(觀照)하라
'텅~비어 있음'이 마음의 진정한 本性이다. 그대의 진정한 마음은 텅~빈 空間처럼 實體가 없다. 그대
자신의 이 텅~비어 있는 이 마음을 觀照하라. 텅~비어있는 마음이라고 아무것도 없는 空虛가 아니다
그대의 텅~빈 마음, 眞正한 本性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太陽처럼 스스로 밝은 透明한 智慧로 充滿한
텅~비어 있음이다. 그대 눈앞 지금 여기 텅~빈 바탕 이 자리, 자신의 마음, 眞正한 本性을 觀照하라
그대의 텅~빈 바탕마음, 本性은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아무런 걸림이 없는 純粹한 智慧이다.
그대의 이 텅~빈 바탕마음,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 本性을 觀照하라
그대의 텅~빈 바탕 공간마음, 本性,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는 산들바람
처럼 끊임없이 波動치면서 움직이고 흘러가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결코 生覺으로는 그 자취를 잡을
수 없다. 그대의 이 텅~빈 바탕 공간마음을 觀照하라
텅~빈 바탕 공간마음속에 무슨 生覺이 떠오르든 텅~빈 바탕 마음, 本性,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느낌 感情, 生覺 이미지 모습 想像, 意志 意圖 欲求 欲望 衝動,
마음 意識이라는 이름을 붙인 모든 槪念 觀念은 모두 단지 거울속에 비친 影像과 같다. 宇宙거울 虛空
거울 속에 비친 그림자의 모습(影像)과 같다. 이런 그대의 텅~빈 바탕 공간마음, 本性을 관조하라
그대 텅~빈 바탕 마음을 어지럽히는 온갖 모습 사물, 느낌 감정, 욕구 욕망 충동 의도 의지, 妄想 煩惱
生覺들은, 하늘에 떠서 흘러가는 구름이 하늘에서 생겨났다가 하늘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그대의 텅~빈
바탕 공간마음에서 일어났다가 텅~빈 바탕 공간마음에서 사라지는 固定不變하는 實體가 없이 끊임없이
波動하면서 흘러가는 에너지체들인 幻影, 幻想일뿐이다. 이런 그대의 텅~빈 바탕 공간마음, 本性, 佛性,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를 觀照하라
物質的이든 精神的이든 宇宙森羅萬象萬物 , 이 世上 모든 것이 텅~빈 바탕 공간마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니 텅~빈 바탕 공간마음, 본성, 불성, 신성,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의식
이 자리를을 떠나서 어디서 冥想을 하겠는가! 모든 것이 텅~빈 바탕 공간마음 속에 있다. 그러니 텅~빈
바탕 공간마음을 밝히는 것 以外에 무슨 다른 가르침이 필요 하겠는가! 이 世上 모든 것이 텅~빈 바탕
공간마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니 텅~빈 바탕 공간마음 바깥에서 어떤 무엇이나 어떤 무슨 목표를 찾을
수 있겠는가! 精神的 物質的인 이 世上 모든 것, 宇宙森羅萬象萬物이 이미 完全하게 이 텅~빈 바탕 空間
意識 하나 자리,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 그 自體인 事實을 直觀하고 觀照하라,
그대의 텅~빈 바탕 공간마음을 觀照하고 또 觀照하라
宇宙空間 虛空을 이 잡듯이 뒤지고 다녀도 이 텅~빈 바탕 공간마음은 결코 찾을 수 없다. 우주공간
허공이라는 이름 槪念도 이 텅~빈 바탕 공간마음이 그려낸 幻想 幻影 虛像일뿐. 그러니 텅~빈 바탕
공간마음을 텅~빈 바탕 공간마음 바깥에서 찾으려하면 그대 자신의 텅~빈 바탕 공간마음 즉,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를 觀照해서 直觀해야만 터득할 수 있으리라.
그대의 텅~빈 바탕 공간마음, 本性, 바로 눈앞 지금 여기 텅~빈 바탕 이 자리는 티끌 한점 없이 淸淨
하다. 이 티끌 한점 없이 맑고 청정한 텅~빈 바탕 공간마음이 眞理의 몸(法身)이며, 참나(眞我)에 대한
純粹한 覺性 自覺이며,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하늘에 빛나는 太陽처럼 어떤 形態에도 拘束되지 않는
텅~텅~비어있는 透明한 光明이다. 이 텅~빈 바탕 공간마음, 本性,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는 恒常 언제 어디에나 있으면서 永遠히 스스로 밝다.
이 事實을 깨닫는냐 깨닫지 못하는냐에 따라 그대의 人生/삶은 크게 달라지리라.
텅~빈 바탕 공간마음, 본성,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 卽, 眞理의 몸(法身),
참나(眞我)에 대한 순수한 覺性은 생겨나는것이 아니라 本來 스스로 存在하는 透明한 빛(光明)이다.
覺性이 부모 없는 스스로 있는 투명한 빛, 자식이라니 놀랍지 아니한가!
覺性이 누가 또는 무엇이 만들어내지 않은 本來 스스로 存在하는 智慧라니 놀랍지 아니한가!
覺性이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아니한다니 놀랍지 아니한가! 覺性이 바로 눈앞 지금 여기
텅~빈 바탕 이 자리에 명백하고도 투명한데도 그것을 알아보는 자가 없다니 놀랍지 아니한가!
苦痛스럽기만한 輪廻하는 세상를 방황하는 삶이 實際로 存在하는 惡이 아니라니 놀랍지 아니한가!
窮極的인 實在, 眞理의 몸(法身), 純粹한 覺性, 텅~빈 바탕 공간마음, 本性이 늘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로써 現存하고 있는데 그것을 모른다니 우습고 이상하지 아니한가!
그대 自身이 바로 窮極的인 實在인데 그대 自身이 아닌 다른 곳에서 窮極의 實在, 眞理의 몸, 本性,
純粹한 覺性, 진정한 나(眞我), 텅~빈 바탕 공간마음,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를 찾으면서 방황하는 것이 정말 허망하고 우습고 이상하지 아니한가!
아, 形體 모습 흔적 性質 느낌 方位 始終이 없는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의 빛나는
覺性이 모든 觀察의 頂點이어라! 槪念的인 生覺이 완전히 탈색된 이 自由가 모든 冥想의 정점이여라!
무엇을 어찌하려는 의지 의도 충동 욕구 욕망 생각 마음 의식이 없는 텅~빈 바탕의 이 便安함이 모든
行爲의 정점이여라! 本來부터 그러하기에 찾아 求하지 않고 애쓰지 않아도 本來 이미 完全하게 到達해
있는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의 現存 이 狀態가 모든 成就의 頂點이여라!
-파드마삼바바-
모습, 형체가 있는 事物, 느낌 감정, 의지 의도 충동 욕구 욕망, 생각 상상 이미지, 마음 의식이라고
명명한 槪念들이 固定不變하는 獨立的인 實體의 實在가 아닌 幻影, 幻想, 虛像임을 꿰뚫어 볼 때,
즉, 물질적 정신적인 현상일 뿐인 이 세상 모든 것, 우주삼라만상만물이 단지 텅~빈 바탕 공간마음,
본성,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가 조작해 내는 꿈, 허깨비, 신기루,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같은 것임을 터득할 때 그대는 그 무엇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大自由人이
되어 대장부의 인생을 즐기고 누리게 되리라! 永生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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