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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삼부토건 추적 <한겨레> 기자, 보도 좌절되자 '사표'

윤석열 - 삼부토건 추적 기자, 보도 좌절되자 '사표' 박정훈 입력 2022.02.18. 13:21 수정 2022.02.18. 16:00 김완 기자 "사내 구성원들에게 공동의 판단 묻는다" 이메일 보내.. 국힘 "법적 조치 검토" [박정훈 기자] ▲ 2022년 1월 26일자 1면에 실린 김완 기자의 '10년간 교류 없다더니... 윤석열, 삼부토건서 2015년까지 선물받아' 기사 ⓒ 한겨레PDF 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일가의 유착 의혹을 취재하던 기자가, 편집국의 기사 게재 거부에 항의해 사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SNS 상에는 김완 탐사팀 기자가 쓴 글과, 17일자 1면과 5면에 들어가려고 했다가 빠진 기사 전문이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기사를 작성한 ..

게시판 2022.02.18

[2022대선 특집인터뷰] 도올 김용옥 '동학사상과 오늘의 리더십을 말하다'

[2022대선 특집인터뷰] 도올 김용옥 '동학사상과 오늘의 리더십을 말하다' 고명섭 입력 2022.02.14. 20:06 https://youtu.be/5idWBAqLCgY https://youtu.be/5idWBAqLCgY "촛불혁명이 지향했던 것은 '혁명\'이 아니라 '개벽\'이었다. 그것은 인간이 바뀌어야 하고, 우리가 사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지역소멸위기, 기후위기 그리고 먹거리 위기, 이런 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대통령은 꿈도 꾸지 마라."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동학 창시자 수은 최제우의 〈용담유사〉를 ‘현재’ 우리말로 옭겼습니다. 지난해에는 최제우의 〈동경대전〉을 해설한 책을 내셨는데요. 도올 선생은 이 책들에서 “동학은 조선혼의 총체이며, 1894년 갑오농민혁명에서부터 1919년 ..

게시판 2022.02.15

명진 스님 "조계종, 대선 앞두고 그런 요구 말라..

[최영일의 시사본부] 명진 스님 "조계종, 대선 앞두고 그런 요구 말라.. 부처님법 타락 보는 것 가슴 아파" KBS 입력 2022.01.26. 15:49 수정 2022.01.26. 16:06 - ‘봉이 김선달’로 촉발돼 승려대회까지? 과연 불교다운 모습이었나 - 비난 받으면서 승려대회 열어야 했던 또 다른 목적 있지 않나 생각 - 정청래 탈당 요구?...그 정도로 탈당하고 의원직 내놓으면 국회의원 할 사람 아무도 없을 것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영일의 시사본부 ■ 방송시간 : 2022년 1월 26일 (수) 12:20-13:56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출연 : 명진 스님 ..

게시판 2022.01.26

자본주의는 팬데믹과 같은 악마적 현상의 뿌리

2. 코로나바이러스와 웨살리의 교훈 - 상 허남결의 세상이 묻고, 불교가 말하다 자본주의는 팬데믹과 같은 악마적 현상의 뿌리 팽창과 규모의 상징이던 대도시 웨살리, 자연 훼손으로 역병 창궐 왕의 요청에 부처님께서 역병 물리치기 위해 설한 경전이 보배경 작은 동물서 차례로 옮겨온다는 전염병은 코로나 전파경로와 같아 웨살리 리차위 스투파(진신사리탑). 근본 8탑 가운데 가장 온전한 모습으로 보존. 꼬박 2년을 넘는 동안 세계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쟁 중이다. 사람들이 맥없이 죽어 나가고, 왕래의 발걸음은 뚝 끊겼다. ‘팬데믹’이라는 말도 처음 들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란 것도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 영문은 모르겠지만 후유증은 심각하다. 이럴 때 ‘붓다께서는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물음을 던져 보았다. 때마침 ..

게시판 2022.01.25

2. 도승과 출가

2. 도승과 출가 민순의의 조선의 스님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출가는 누구나 가능… ‘도승’ 기회는 양반에게만 부처님 당시 승단이 정한 기준에 따라 출가여부 결정 중국 거쳐 한국에 들어오면서 불교·승단 국가서 관리 조선 때는 양반이면서 자격시험 통과해야 도첩 발급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이하 조계종)의 승려법은 승려(비구·비구니)가 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3가지 자격을 요한다. 20세 이상일 것, 고졸 이상일 것, 종단에서 설치하거나 지정한 승가대학 또는 기본선원 과정을 이수할 것. 승려가 될 수 없는 결격사유도 있다. 속세 관계를 끊지 못한 경우, 금치산 및 한정치산의 경우, 경제적 파산, 형법상 피의자이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파렴치범의 전과..

게시판 2022.01.25

2. 코리안 떼창의 진원지 사찰 악가무

2. 코리안 떼창의 진원지 사찰 악가무 북과 나팔, 노래와 춤으로 천지를 진동시키다 고려사 따르면 왕이 봉은사 올 때 1350명이 악가무 펼쳐 일본 건너가 궁중음악 중 좌방악 ‘가마가쿠’로 자리 잡아 가무 맡은 악사들 가문 형성…설행 방식 등은 ‘교훈초’로 2017년 10월17일 도다이지의 고묘황후 추도법회에서 행해진 고마보코. 섹시 디바 비욘세가 한국에 왔을 때, 어찌나 떼창을 하는지 “그래 너희들이 가수해라”며 마이크를 객석으로 돌렸다. 신들려 버린 그 객석의 떼창은 그야말로 천둥 번개를 치듯 요란하였다. 이러한 신명을 우리 조상들은 ‘굉진천지(轟震天地)’라 하였는데, 그 진원지가 사찰이었다. “고려 원년 14년(1273년) 2월, 왕이 봉은사에 올 때 기회(伎會)의 규모가 1350이 넘었고, 이들이..

게시판 2022.01.25

정순택 대주교, 제14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취임

[뉴시스Pic] 정순택 대주교, 제14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취임 백동현 입력 2021.12.08. 21:10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 취임하는 정순택 대주교가 8일 오후 착좌미사를 봉헌하기 위해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 들어서고 있다. 2021.1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백동현 기자 =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신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의 착좌 미사가 거행됐다. 제14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된 정 대주교는 올해 60세로 김수환 추기경 이후 가장 젊은 교구장이 되었다. 이날 착좌 미사에서 정 대주교는 "신앙을 우리 시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증거해야 하는지, 또 어떤 모습으로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게시판 2021.12.08

조동연 모교 교사가 쓴 글 화제

"조동연에 함부로 말해도 좋을만한 도덕적인 삶 살았나?"..모교 소속 교사 글 화제 매경 맹성규 입력 2021.12.07. 11:27 조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이승환 기자]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사생활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조교수측 모교소속교사가 조 교수를 응원한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위원장 측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은 전날 "부산 부일외고 A선생님이 쓰신 조동연 교수에 관한 글"이라며 "저에게는 큰 감동과 울림을 주는 글이기에 공유한다"고 적었다. 앞서 A교사는 ..

게시판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