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연금술인 자비

제목: Emptiness Dancing

 

저자 Adyashanti, 편집자 Bonnie Greenwell, 유영일 번역.

 

(17편: 자비 Compassion)

 

당신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깨우쳐서 자유롭게 되면, 이 세상은 안도 바깥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전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당신 안의 붓다(본성)를 보는 것이 붓다에 관한 1만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온 우주, 이 세상에는 오직 붓다(본성)만이 존재하며 다른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제로 

아는 것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지니는 것은 없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그 어떤 것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 가장 깊은 자비심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 당신의 깊은 내면에 접속될 때, 당신은 절대적인 무저항의 

상태가 되고, 이것이 만물에 대한 당신의 인식을 변화시킵니다. 당신의 조건화된 상태가 이러한 내면의 

무조건적인 존재 상태에 접속될 때, 당신의 조건화된 상태는 변화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신성한 

연금술인 자비입니다.

 

With this freedom you start to realize there is no inner and outer, because it is all one, and 

the vision of this is more powerful than anything that I will ever say. I guarantee you that 

one being who sees the Buddha in you is worth more than reading ten thousand books about

 the Buddha.

One Being who actually knows that there is only the Buddha and that nothing else is going 

on has a more powerful effect than anything else.

 

The deepest feeling of a compassion that does not seek to alter anything, paradoxically, 

alters everything. When you touch inside yourself that which is not seeking to alter anything, 

you've touched upon absolute non-resistance, and this alters your perception of everything. 

When your conditioning touches that inside, which is unconditioned, it alters your conditioning

 irrevocably. That is the sacred alchemy, and that is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