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항쟁 76년, 역사를 되돌리는 역행자 윤석열에게 전합니다 이진호입력 2024. 4. 6. 16:27 완성된 해군기지에 핵잠수함 드나들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외칩니다 ▲ 2024년 4월 3일, 평화통일시민행동(대표 이진호)이 개최한 열린 수요평화촛불에서 참가자가 한미동맹 추종하는 윤석열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평화통일시민행동 4.3 항쟁이 있은지 76년이 됐습니다. 4.3의 '4'를 죽을'사(死)'자, '3'을 '삶'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비유한 표현입니다. 76년전 제주의 민중들은 실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누군가는 처참히 학살되었고 또 누군가는 살아남기도 했습니다. 오늘 내 옆에 살아있던 누군가가 내일은 죽어 있을지 알 수 없었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