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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고통 절망을 버리지 말라

불안 고통 절망을 버리지 말라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로 인해 괴로워한다. 어떤 사람은 미워하는 사람 때문에 괴롭고, 또 어떤 이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괴롭고, 어떤 사람은 진급 못할까봐 괴롭고, 어떤 사람은 사랑 받지 못할까봐 괴롭고, 어떤 이는 외로움 때문에 괴롭고, 어떤 자는 인정 받지 못해서 괴롭고, 어떤 사람은 죄책감에 시달려서 괴롭다. 그 어떤 괴로움이 오더라도, 사실은 나를 찾아 온 괴로움, 그 자리에 답은 있다.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나라는 말처럼, 바로 그 괴로움 속에서 답을 찾아야지 그 괴로움이 싫다고 괴로움을 버리고 새로운 행복을 찾거나 기다려서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번뇌즉보리, 생사즉열반이라 한다. 반야심경에서는 색즉시공이라 한다.. 내가 괴로워하는 바로 그 ..

마음을 쉬고자 하면 그저 그냥 마음을 쉬면 될 뿐이다.

마음을 쉬고자 하면 그저 그냥 마음을 쉬면 될 뿐이다. 마음을 쉬고 싶으면 그저 그냥 마음을 쉬면 될 뿐입니다. 지나가버린 과거의 일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맞는 일이든 옳지 않은 일이든 그런 분별에는 전혀 생각하지 말고, 지금 여기 현재의 일을 줄일 수 있다면 바로 줄여, 한 칼에 두 동강을 내듯 머뭇거리며 의심하지 마십시오. 마음을 쉬고 싶으면 그저 그냥 곧장 지금 여기에서 마음을 쉬면 될 뿐입니다. 분별을 일로 삼는 생각 속에 사로잡히고, 스마트폰 속에서 길을 잃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고 하고 또 해야 하는 끊임없는 이 행위의 지옥, 분별하는 것을 일오 삼는 생각의 지옥 속에 빠져 있어서야 어느 때에 고요한 본바탕을 만날 수 있을까요? 가능하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