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4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일상 속에서 옳은 일은 힘써 실천하고 옳지 못한 일은 반드시 그만 두어야 한다.일의 경중에 따라 신념을 바꾸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어렵다고 해서 고개를 저으며 해야 할 일을 돌아보지 않으면 뒷날 지금보다 더 어려울지 어떻게 알겠는가. [선림보훈] 일상에서 옳은 일은 반드시 실천하고, 옳지 못한 일은 반드시 그만 두어야 한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한다. 일의 쉽고 어려움이나,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거나, 사적인 이익을 좇아 옳은 것을 실천하지 않아서도 안 되고, 옳지 못한 것을 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당장 어렵다고 꼭 해야 할 일을 행하지 않거나, 당장에 이익을 좇아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뒷날에 재앙을 맞게 될 것이다. 가장 ..

무분별심 (無分別心)

무분별심 (無分別心) 분별심을 버려라’, ‘알음알이를 놓아라’는 말을 불교에서 많이 사용한다. 불교에서 많이 언급하는 이 분별심, 알음알이가 바로 식(識)이다. 분별심을 버려라’, ‘알음알이를 놓아라’는 이 말은 어떤 분별심도 알음알이도 전혀 내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분별심 알음알이라는 마음을 자유롭게 일으켜 쓰되 분별심 알알이라는 그 마음이 실체인 줄 착각을 해서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이 좋은 사람다 나쁜 사람이다 라고 분별을 한다. 어떤 음식을 보고도 몸에 좋은 음식이라거나 몸에 해로운 음식이라고 분별한다.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는 분별에 따라 상대를 분별한다. 사람들은 이러한 분별심 알음알이를 ‘내 마음’이라고 여겨 착각하면서, 분별심 알음알이가 내 안에 항상 ..

알 수는 없지만 눈 앞에 분명한 이것

알 수는 없지만 눈 앞에 분명한 이것 19. 혹독한 대가 치르게 만드는 실수깨달음이 노력한 결과라는 건 착각  마음공부는 힘 완전히 빼는 것우리는  하나의 본성 속에 살기에 완성된 하나의 본성을 알아차림이 중요 처음 구도자가 되어 마음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아주 흔한 실수를 한다. 아주 흔한 그 실수는 누구나 쉽게 하는 흔한 실수이지만, 그 실수의 대가는 너무나도 크다. 잘못하면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잘못된 수행 방향으로 가면서 허송세월하기 쉽기 때문이다. 깨달음과는 전혀 반대 방향으로 가면서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라고 자기 탓을 하기 딱 쉽다. 사실은 틀린 방향으로 갔던 것이 문제였지, 본인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닌데도 말이다.그렇다면 도대체 그 흔..

있는 그대로의 너

[일상스토리]있는 그대로의 너1일전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는 NGO. 행복한가 자신보다 형편이 못한 사람과 비교하면서자신의 가치를 느끼거나 우쭐해하는 사람이 있다.또, SNS에 소개된 다른 사람의 집이나 자동차 등겉모습만 보고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집중하며신세 한탄을 하는 사람도 있다. 제대로 알지도 못 하면서 남의 삶에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자.그저 당신이 그리는 삶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면 된다. 그게 행복해지는 길이다.우리의 삶은 수많은 보석 사이에서 더 비싼 보석을 찾는 게 아니라,평범한 물건 속에서 찾고 싶던 물건을 찾는 것이다.사실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하지만 우리는 항상 바쁘고 성실하게 움직여찾고 싶은 물건도 찾고 가끔 보석도 찾는다. 그 예쁜 보석의 가치를 남과 비교하지 말자.나만 만족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