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민족경제협력 및 북핵문제등

트럼프 김정은 정상회담

장백산-1 2018. 3. 9. 11:03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8년 3월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 · 미 간 정상회담 소식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핵 동결이 아닌 비핵화를 주제로 한다는 점과 북한의 도발 행위가 중단될 것이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3월 8일 이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제의를 수용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 미국 정상회담 사실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한국 측 방북대표단과 단순한 핵 동결이 아닌 비핵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미사일 실험 등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큰 진전이 이뤄졌다. 하지만 비핵화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제재는 계속될 것이다.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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