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 20

어디 어느 것에도 막힘이 없는 자유가 바로 지금 이 순간 이 자리 여기에 있다.

어디 어느 것에도 막힘이 없는 자유가 바로 지금 이 순간 이 자리 여기에 있다. - - 몽지 지금 경험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이 순간 여기 이 자리 이 마음을 벗어나지 않았다. 현실세상이 그렇다. 그런데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나와 따로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순식간에 분별심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뿐이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몸과 마음에 밴 습관이 무의식적으로 작동 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스스로를 보다 보면 이전에 따로 있다고 여겼던 여러 가지 것들이 그 모습 그대로 텅~빈 마음의 빛의 그림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은 빛깔, 형태, 냄새, 맛, 감촉, 생각, 감정, 느낌, 욕구, 욕망,의지, 의도, 인식 과정 등이 어우러져 따로 있는 것처럼 드러나고 있다. ..

그저 그냥 순수한 환희와 기쁨만 존재한다.

그저 그냥 순수한 환희와 기쁨만 존재한다. 사람들이 갖고있는 두려움이라는 생각이 사람들로 하여금 남보다 특별해지도록 노력하게 만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대의 에너지를 남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는 데 쏟는 게 아니라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도록 모든 에너지를 쏟는 데 있다. 그저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라. 남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그대는 진정한 자기 자신, 본래의 나, 진짜 나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이같은 사실을 분명히 자각하는 게 중요하다. 사람들이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부터 멀리 달아날수록, 사람들은 진정한 자신이 불멸(不滅)의 존재이며 죽음은 결코 없다는 진리를 알 수 있는 가능성으..

실체가 없는 환상인 괴로움

실체가 없는 환상인 괴로움 괴롭다고요? 괴로워서 어찌 할 바를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그 괴로움을 없애버리려고 헛되게 애를 쓰지 마십시오. 대신 모든 것을 내 안의 부처, 즉 진짜 나, 본래의 나, 진정한 나에게 내맡겨버리고 다만 그 괴로움을 지켜 보기만 하십시오. 그러면 괴로움은 저절로 사라져 버립니다 괴로움, 즉 괴롭다는 마음, 괴롭다는 생각은 실체가 없는 환상일 뿐입니다.

본래의 나, 본래면목(本來面目)이라는 방편의 말이 가리키는 '이것'

본래의 나, 진짜 나, 본래면목(本來面目)이라는 방편의 말이 가리키는 '이것' 본래의 나, 진짜 나, 본래면목(本來面目)이라는 말은 우주삼라만상만물, 우리들의 본래의 모습을 가리키는 방편(方便)의 말이다. 방편(方便)의 말인 진짜 나, 본래의 나, 본래면목(本來面目)을 다른 방편(方便)의 말로 깨달음, 진리, 법(法), 본성(本性), 자성(自性), 진성(眞性), 불성(佛性), 참나(眞我), 도(道), 진여(眞如), 여래(如來), 일심(一心), 진심(眞心), 성품(性稟), 부처(佛), 선(禪), 마음(心), 법신(法身, 공(空), 허공성(虛空性), 무(無), 무생법인(無生法印), 통일장(統一場), 전시안(全視眼/모든 것을 다 보는 눈), The all seeing eye,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존재, 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