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원래 구원되어 있습니다. 자기는 본래 부처입니다. 자기는 항상 행복과 영광에 넘쳐 있습니다. 극락과 천당은 꿈속 잠꼬대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하고 무한합니다. 설사 허공이 무너지고 땅이 없..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7.07.31
이 세상, 우주법계가 바로 내 고향인 것을 -대각국사 義天 (의천) / 高麗 海印森羅處 (해인삼라처) 풍랑이 가라앉아 고용한 바다 삼라만상 비추듯 塵塵大道場 (진진대도량) 티끌 티끌 무수한 세계가 바로 무한한 도량이다 我方傳敎急 (아방전교급) 나는 교(敎)를 전하기에 급하고 君且坐禪忙 (군차좌선망) 그대 또한 참선하기 바쁘..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7.07.30
법화경의 십여시(十如是) 법화경의 십여시(十如是) 여시상 (如是相), 여시성(如是性) ,여시체(如是體) ,여시력(如是力), 여시작(如是作),여시인(如是因), 여시연(如是緣), 여시과(如是果), 여시보(如是報), 여시본말구경평등(如是本末究竟平等)여시상이란 정신적 물리적인 현상으로 나타난 모양을 말한다.여시성이란 ..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7.06.27
보림무심(保任無心) 보림무심(保任無心) : 무심(본성)을 보림(잘 보호하여 지킨다)하다 자성(自性)을 올바로 깨친 사람의 청정무구(淸淨無垢)한 경계(境界)는 부처와 조사도 알아차릴 수 없다. 청정무구한 자성의 경계는 일체의 지식과 이해로는 결코 알 수 없고 미치지 못하고 허용되지도 않는다. 마음 속에 ..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7.06.02
“사회갈등·남북대립, 부처의 마음으로 풀어나가자” “사회갈등 ·남북대립, 부처의 마음으로 풀어나가자”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봉축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불기 2561년(단기 4350년, 서기 201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했다. 자승 스님은 4월26일 봉축사를 통해 “사회의 온갖 갈등과 남북의 대립, 어려운 국가..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7.05.03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봉축 법어(2017년 음 4월 8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봉축 법어(2017년 음 4월 8일) “일상 속에서 간절히 ‘참나’ 의심하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불기 2561년(단기 4350년/ 서기 201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중에게 봉축법어를 내렸다. 진제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 탄생의 거룩함을 찬탄하..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7.05.03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느끼고 인식하는 작용 자체가 불성이다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느끼고 인식하는 작용 자체가 불성이다 2017.01.02. 16:09 http://cafe.daum.net/truenature/NfI2/910 제목: 옛 거울을 부수고 오너라. 선문정로(禪門正路) 성철스님 법어집 지은이 성철스님, 발행인 원택, 발행처 도서출판 장경각 2. 중생불성(衆生佛性), 즉 중생에게는 불성이 ..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7.01.02
중도(中道)가 곧바로 부처님이다 / 분별이 사라진 세상, 진공세계, 법신세계 분별이 사라진 세상, 진공세계, 법신세계 我人忘處超三界 (아인망처초삼계) - 나와 너라는 분별의 벽이 사라진 곳은 이 세상을 벗어나 있고 大悟眞空證法身 (대오진공증법신) - 진공을 크게 깨우치니 청정한 진리의 몸을 증험하는구나 無影樹頭花爛漫 (무영수두화란만) - 그림자 없는 나뭇..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6.10.23
제법실상(諸法實相) ,일진법계(一眞法界)의 뜻 제법실상(諸法實相) ,일진법계(一眞法界)의 뜻 불교는 본래 초월신을 부정합니다. 상대적이고 유한한 이 현실세계가 그대로 곧 절대의 세계이며, 현실세계를 벗어나 따로 절대의 세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생각이 불교의 근본 태도입니다. 그것을 일컬어서 [法華經]에서는 '제법실..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6.09.02
즉색즉공(卽色卽空) 즉색즉공(卽色卽空) 마음에 물듦이 있음이 곧 색(色)이요. 마음에 물듦이 없음이 곧 공(空)이며, 마음에 물듦이 있음이 곧 범부(凡夫)요. 마음에 물듦이 없음이 곧 성인(聖人)이라. 공(空)이란 色의 性稟이 그대로 스스로 공(空) 함이지 색(色)이 없어지고 난 후 공(空)함이 아니다. 만약 공(空..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