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을 밝게 사는 법 나는 가진 것이 없으면서도 항상 밝게 살고 있다. 지나난 일에 걱정하지 않으면 밝게 살 수 있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않으면 밝게 살 수 있다. 지나난 일에 근심하고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음이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도 어리석음이다. 공연한 일로 슬픔과 걱정에 빠지면 얼굴이 어둡나니 마치 잘려진 갈대가 햇볕에 말라버리는 것과 같다. [삼유타니카야] 과거나 미래라는 시간은 어디까지나 환상(幻想)이다. 사람들이 편의에 의해서 지나간 기억의 흔적을 과거라고 이름을 붙이고, 또 내일에 대한 생각이나 기대를 미래라는 이름을 만들어 놓았을 뿐이지, 사실 과거나 미래라는 시간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단 한 순간도 과거를 살거나, 미래를 살아 본 적이 없다. 우리가 살아..